지난 식목일에
고양시에 위치한 장미농장 두군데에 산소발생기를 신규로 설치했습니다.
장미도 역시 대규모 농장에서 재배되고 있고
역시 양액을 제조하여 관수하고 있었습니다.
이 양액에 산소를 녹여주면 꽃이 더 진한 색을 띄고 많이 열릴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한번 심어서 일년이라도 더 수확을 할 수 있다면 농가입장에서는 매우 유리한 조건이죠.
산소는 사람이나 동물처럼 식물에게도 기초체력을 다지는데 상당한 기여를 하기때문에
장미처럼 여러해살이 식물의 수명을 늘려주는데 더없이 많은 역할을 해주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고양 꽃박람회로 유명하듯 저희 고양시는 장미재배에 대해서 지자체 차원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년 내후년에는 고양시 안에 있는 더 많은 장미농원들이 탐스럽게 꽃피우기를 기원하고 아울러 저희 산소발생기가 맹활약해보기를 기대해봅니다.

